문단 (context)
오랫동안 학교는 유일한 배움의 공간이 되어오고 있다. 사실 학교 밖에서도 다양하게 배움이 이루어지지만, 배움이 공인되는 공간은 학교가 유일하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대중교육 체제와 사회 계층이 동시적으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학교 졸업장의 사회적 가치는 상당한 것이 되었으며, 그만큼 학교의 교육독점 역시 심화하였다. 한편, 학교는 학생의 학습 결과와 함께 교육내용도 공적으로 인정하는 기관이었다. 교사들은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과 이것을 구체화한 교과서를 가르쳤으며, 학생들은 교과서 속의 배움을 추구했다. 그러나 근래에는 학생들의 배움이 이미 학교를 벗어난 경우가 많다. 상당수 학생들에게 유튜브(Youtube)는 ‘또 하나의 학교’가 되어 있다. 다만, 학교에서 유튜브에서의 배움을 인정하고 있지 않을 뿐이다. 또, 교과서 중심 교육 운영이 학교에 정착되면서, 학교와 지역은 분리되었다. 지역에서의 배움 역시 일어나지 않고, 학교에서 인정되지도 않는다. 다만, 근래 일부 학교와 지역에서 마을교육공동체나 혁신교육지구라는 이름으로 지역과 학교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있다(서용선 외, 2016).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207205 | 배움을 교과서 속에서 추구하는 사람은 누구야 | 가능 | 학생 |
| 1207206 | 누가 학문을 교과서 속에서 추구할까 | 가능 | 학생 |
| 1207207 | 누가 배움을 교과서 속에서 찾을까 | 가능 | 학생 |
| 1207208 | 학원 안에서 가르침을 추구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 불가 |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