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북조선의 ‘현대조선문학선집’ 편찬은 조선문학에 대한 회고와 선별을 공식화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작업에 해당된다. 특히 식민지 시대, 출판 자본의 영향 아래 생성된 문학의 시장적 가치에 따라 ‘조선문학전집’이 발간되었던 것에 비해, 북조선의 이 선집은 국가 권력의 지배 아래 문학의 정치적 가치에 따라 ‘현대조선문학 선집’이 출판되었다. 이런 선집의 호출은 각 작품에 새로운 의미를 부착시키는 재 해석의 작업인데, 이는 조선문학을 새롭게 배치해내는 문화정치적 기획인 셈이다. 근대문학과 현대문학을 아우른 북조선 작품집, 현대조선문학선집(1~16) (1957~1961)과 현대조선문학선집(1~79)(1987~2016)은 단편적인 언급이나 부분적으로 검토된 적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연구된 적은 없다. 즉, 이에 대한 검토는 오오무라 마스오(大村益夫)나 김성수 등의 단편적인 언급이나 남원진의 ‘현대조선문학선집’을 점검한 연구 서설과 유문선의 성과물인 ‘1920~30년대 시선’을 중심으로 북조선의 문학사 인식의 변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논문 등이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87893 | 조선문학에 대한 회고와 선별을 공식화하여 북한에서 편찬한 책은 뭘까 | 가능 | 현대조선문학선집 |
| 1087894 | 북한에서 조선문학에 대한 선별과 회고를 공식화하여 지은 책은 뭐니 | 가능 | 현대조선문학선집 |
| 1087895 | 무슨 책을 북한에서 편찬했지 | 가능 | 현대조선문학선집 |
| 1087896 | 고려문학에 대한 회고와 선별을 공식화하여 남한에서 편찬한 책은 무엇인가 | 불가 | 현대조선문학선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