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이는 북조선의 정통성을 ‘만들어진 신화’일지라도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사에 두고 있듯, 북조선 문학도 김일성의 ‘항일혁명문학’에서 혁명문학의 역사적 뿌리를 찾고 있음을 증거한다. 이는 ‘명작’의 의미를 재구성 또한 재창조하고자 하는 정치적 기획임을 드러낸다. 더 나아가 김일성의 ‘항일혁명문학’이 과거의 전통뿐만 아니라 재현되고 재경험되는 살아 숨쉬는 전통이어야 함을 역설한 것이다. 이것이 김일성이 창작한 것으로 호명된 ‘항일혁명문학’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그러면, ‘현대조선문학선집’의 구성원리는 무엇일까? ‘민족문화유산’이라는 관점에서 ‘항일혁명문학’을 중심핵으로, ‘프롤레타리아문학’과 ‘부르주아문학’을 배치하고자 한 ‘주체문학론’의 자장에서, ‘현대조선문학선집(해방전편)’은 조선문학의 지형도를 재구성 또는 재창조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 지형도는 ‘혁명적 문학예술전통’이 ‘민족문화유산의 진보적이고 인민적 모든 우수한 내용을 집대성하고 있을뿐 아니라 종래의 유산이 도달할 수 없었던 문학예술의 높은 경지를 개척했다’는 주체문학론의 관점이 반영되어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87913 | 북조선 문학의 역사적 뿌리를 김일성이 정치적 기획으로 만든 어떤 창작물에서 찾고있나 | 가능 | 항일혁명문학 |
| 1087914 | 김일성이 정치적 계획으로 만든 어떤 창작물이 북조선 문학의 근원으로 간주되나 | 가능 | 항일혁명문학 |
| 1087915 | 정치적 목적으로 김일성이 만든 어떤 것에서 북한문학의 뿌리를 찾지 | 가능 | 항일혁명문학 |
| 1087916 | 김일성의 주체철학의 의도에 맞춘 어떤 작품이 북조선 음악의 근원으로 간주되나 | 불가 | 항일혁명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