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북조선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남한 독자들은 ‘역시 가난한 나라이다’라고 반응할 수도 있다. 즉, 이는 북조선 책의 ‘단순한’ 디자인이나 ‘나쁜’ 종이질을 지적하면서 ‘가난한’ 나라의 출판 상황을 거론한다는 말이다. 남한 책과 비교할 때, 북조선의 열악한 출판 사정 등은 일정 부분 타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책을 바라보는 타자의 인식 태도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일단, 북조선의 서적은 남한과 같은 자본주의 체제의 ‘상품’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하다. 위에서 보듯, 특히 이는 북조선 ‘현대조선문학선집’은 ‘가격표(값)’가 없다는 사실이다. 즉, 남과 북의 ‘현대문학선집’의 가장 큰 차이는 ‘가격표(값)’일 것이다. 다시 말해, 남한의 ‘현대문학전집’이 자본주의 체제의 ‘문화상품’인 반면, 북조선의 ‘현대문학선집’은 사회주의 체제 하의 ‘당 문헌’이기에 그러하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87925 | 책에서 남한 독자들은 역시 가난한 나라라고 반응할 수도 있는 나라가 어디야 | 가능 | 북조선 |
| 1087926 | 남한 독자들은 책에서 역시 가난한 나라라고 느낄 수도 있는 나라가 어디지 | 가능 | 북조선 |
| 1087927 | 가난한 나라라고 책에서 남한 독자들이 반응할 수도 있는 나라가 어딜까 | 가능 | 북조선 |
| 1087928 | 책에서 남한 독자들은 역시 부유한 나라라고 반응할 수도 있는 나라가 어디야 | 불가 | 북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