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그러나 이와 같은 비교적 관점의 연구들 또한 분석적 한계가 존재한다. 첫째, 이미 붕괴한 사회주의 국가들을 비교 사례로 삼을 경우, 이 국가들의 정치 체제와 북한의 체제를 비교하여 북한의 붕괴 가능성을 진단하는 논리구조를 갖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비교는 소련이 붕괴한 이유와 소련에 의해 정치·경제·군사적으로 뒷받침되던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 이유가 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간과하게 된다. 따라서 붕괴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소련과 다른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을 동일하게 놓고 비교하여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북한과 소련 혹은 북한과 특정 동유럽 국가를 짝지어 비교하여 북한체제의 붕괴 가능성을 진단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어렵다. 둘째, 중국이나 베트남 등 현존하는 사회주의 국가들과 북한을 비교하는 경우는, 이러한 국가들과 북한의 공통점을 찾아 체제 내구성의 원인을 규명하는 논리구조를 갖게 된다. 하지만 오랜 개혁·개방을 통해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결합한 중국·베트남과 극도로 폐쇄되고 고립된 북한은 매우 이질적이기에 북한과 이들 사이의 공통점을 찾아내 북한체제의 내구성을 설명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무척 어렵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87709 | 개혁과 개방을 통해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결합한 국가들은 뭐야 | 가능 | 중국·베트남 |
| 1087710 | 무슨 나라들이 개혁과 개방을 통해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결합하였나 | 가능 | 중국·베트남 |
| 1087711 | 사회주의 정치체제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합친 국가들은 뭐야 | 가능 | 중국·베트남 |
| 1087712 |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분리한 국가들은 뭐지 | 불가 | 중국·베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