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남미에서 유일한 5천 년이 넘는 문화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페루는 스페인이 침략하기 전인 15세기까지 잉카제국의 수도 꾸스꼬(Cusco)를 품고 현재의 에콰도르, 볼리비아, 칠레 및 아르헨티나 북부 일대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며 번성했던 역사를 자랑한다. 잉카제국의 문화는 건축, 금은 세공, 수리관개, 농업 등 다방면에서 발달했으며, 유적지에서 아직도 발굴되는 당시 유물들이 과거의 영광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께추아어(원주민 언어)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의 마추픽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남미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봐야 할 곳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도시 중심이었던 마야 문명이나 부족연합의 성격이 강했던 아즈텍과는 달리 ‘제국’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던 잉카문명은 스페인의 통치가 시작되며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유럽에서 건너온 전염병과 노동력 착취 등으로 원주민 수가 제국의 전성기에 비해 1/10 이하로 감소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만 보아도 잉카의 후손이 겪은 고난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인디오로 불리는 이들은 이제 페루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인구가 늘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열악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109473 | 스페인이 침략하기 전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며 번성했던 역사를 자랑했던 나라는 어디이니 | 가능 | 페루 |
| 1109474 | 어떤 나라가 스페인이 쳐들어오기 전까지 넓은 영토를 지배하며 번성했던 역사가 있니 | 가능 | 페루 |
| 1109475 | 스페인이 쳐들어오기 전까지는 영토가 넓고 번성했던 나라는 어디일까 | 가능 | 페루 |
| 1109476 | 영국이 침략하기 전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며 번성했던 역사를 자랑했던 나라는 어디니 | 불가 | 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