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둘째, 가족과 공동체의 해체다. 전통적으로 생각했던 가족은 해체됐다. 가족 관련 조사들은 배우자, 자녀, 부모 등으로 주관적인 가족의 범위가 축소되고, 1인 가구는 급속한 증가 추세다. 인구학자들은 2035년이 되면 1인 가구는 760만 가구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3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가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통적 지역공동체 해체도 병행하여 나타나고 있다. 한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집합주택에 산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가장 집단화된 주거를 보여주는데, 정작 그것은 가장 익명화되고 개인화된 공동체라서 사회적 고립은 OECD 최고수준이다. 셋째, 소득은 늘었는데, 행복감은 줄고, 계층적 자신감은 사라졌다.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유엔에서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행복감을 측정한 결과를 보면, 2017년 조사에서는 55위, 2018년에는 57위다. 전형적인 ‘이스털린의 역설’이다.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오히려 더 불행해졌다면,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정부 정책의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252245 | 인구학자들은 언제 1인 가구가 760만 가구로 늘어날 거라고 예견해 | 가능 | 2035년 |
| 1252246 | 언제 1인 가구가 760만 가구로 증가할 거라고 인구학자들이 예측하지 | 가능 | 2035년 |
| 1252247 | 1인 가구가 언제 760만 가구로 늘어날 거라고 인구학자들이 예상하니 | 가능 | 2035년 |
| 1252248 | 언제 2인 가구가 600만 가구로 증가할 거라고 인구학자들이 예측하지 | 불가 | 203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