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고노에(近衛文麿) 내각의 씽크탱크(thinktank)인 ‘쇼와연구회(昭和硏究會)’의 혁신 지식인들이 제기한 ‘동아협동체론’의 시초는 식민지와 제국주의의 대립을 극복하고 각 민족이 자주 협동함으로써 새로운 동아시아의 지역질서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일종의 ‘전시변혁론’(米谷匡史)이었다. 따라서 처음 ‘동아협동체론’은 일본의 사회대중당과 사회주의 세력의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중국의 민족문제에 직면하면서부터는 일본 제국주의의 내부적인 자기비판과 사회주의적 동아시아 형성을 지향한 논의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총력전하에서 통제경제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하여 어쩌면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수정되면서 사회주의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되기도 했다. 요컨대 애초에 ‘동아협동체론’은 일본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국가권력의 내부에서 현실적인 저항의 시도로서 제기되었던 것이다. 이렇듯 초기의 ‘동아협동체론’은 동아시아의 민족과 국가를 초월하여 아시아 해방과 연대를 실현하는 광역권의 이념적 비전으로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내지연장주의(內地延長主義)’로 대표되는 여타의 동화주의와는 전혀 다른 특질을 지닌 것이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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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029 | 고노에 내각의 씽크탱크인 쇼와연구회의 혁신 지식인들이 제기한 건 뭐야 | 가능 | 동아협동체론 |
| 913030 | 고노에 내각의 씽크탱크인 쇼와연구회의 특출난 지식인들이 무엇을 내세웠지 | 가능 | 동아협동체론 |
| 913031 | 무엇을 쇼와연구회의 혁신 지식인들이 제안했니 | 가능 | 동아협동체론 |
| 913032 | 고노에 내각의 씽크탱그인 정부의 혁신 지식인들이 무엇을 기각했어 | 불가 | 동아협동체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