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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사랑 통권 제144호2016년 11월 paragraph_id 15087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707270145198801
도서명
문화재사랑 통권 제144호2016년 11월
발행기관
문화재청
연도
2016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광대는 줄 위에서 자신의 모든 삶을 걸고 연희를 펼친다. 그냥 땅바닥을 걸어갈 때도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지는 수가 많은데, 광대는 허공 위에 매달아 놓은 가느다란 줄을 탄다. 줄 위에서 온갖 재주를 보이고 노래도 부르는 통에, 줄타기는 확실히 매혹적인 구경거리임이 틀림없다. 줄타기는 고구려나 신라시대로까지 소급할 수 있는 민속 연희다. 조선시대에 들어 줄타기는 ‘광대 줄타기’와 ‘어름 줄타기’ 두 계통으로 발달한다. 광대 줄타기는 나라의 나례도감(儺禮都監)이나 재인청(才人廳)에 소속된 광대들이 하는 정재(呈才)의 하나이다. 『성호사설』에 의하면, 광대 줄타기의 솜씨가 아주 절묘하여 청나라에서 온 사신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봉사도>라는 그림에는 청나라 사신들 앞에서 광대들이 줄을 타는 장면이 멋지게 그려져 있다. 줄광대들은 외국 사신이 왔을 때나 명절에 궁궐로 불려가서 놀이를 했으며, 양반이나 부잣집의 각종 잔치에서 보수를 받고 줄타기를 했다. 이처럼 광대 줄타기는 주로 지배층을 위한 놀이로 발달했다. 이에 반해 어름 줄타기는 ‘남사당패 어름 놀이’라고도 하는데,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민간을 대상으로 예능을 팔았던 남사당패의 여섯 가지 놀이 중 하나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1304777 어느 시대부터 줄타기가 두 계통으로 발달했니 가능 조선시대
1304778 줄타기가 두 분류로 갈라져 발전하게 된 게 어느 때 부터야 가능 조선시대
1304779 줄타기가 언제부터 두가지 갈래로 나뉘었지 가능 조선시대
1304780 언제부터 줄타기가 인기를 많이 받았을까 불가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