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약 200m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석문을 통해 남한강과 건너편 마을의 모습을 관망할 수 있다. 마치 액자에 담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한동안 그 비경에 넋을 놓고 서 있게 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단양군 산천 조에서도 석문이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다. “도담에서 강을 거슬러 수백 보 올라가면 푸른 벽이 만길이나 되고 황양목과 측백이 돌 틈에 거꾸로 났고, 바위구멍이 문과 같아서 별개의 한 동천(東天)이 있는 것 같다” 실제 석문 주변에는 천연기념물인 측백나무가 아찔한 절벽 위에 자라고 있다. 때문에 위로는 뻗어나갈 수 없어 강을 향해 기울어져 있다. 석문의 왼쪽 아랫부분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이곳에는 마고할멈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마고할멈이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어 이곳에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려, 그것을 찾기 위해 긴 손톱으로 흙을 판 것이 아흔아홉 마지기의 논이 되었고 비녀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며 농사를 지은 이 논을 ‘선인옥전(仙人沃田)’ 혹은 ‘옥전’이라 불렀다고 한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94541 | 어디에 석문이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이 묘사되어 있어 | 가능 | 신증동국여지승람 |
| 994542 | 석문이 가진 특별한 아름다움이 어디에 묘사되어 있니 | 가능 | 신증동국여지승람 |
| 994543 | 어디에 석문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나타나 있지 | 가능 | 신증동국여지승람 |
| 994544 | 측백나무가 가진 특별한 아름다움이 어디에 묘사되어 있는가 | 불가 | 신증동국여지승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