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송광사 오십삼불도를 구성하는 7폭의 그림 중 오불도 2폭은 도난되어 현재 5폭만이 남아 있다. 내년 상반기에 반환될 예정인 송광사 오불도는 도난된 2폭 중 1폭으로, 송광사 불조전의 왼쪽 출입문 벽에 있던 것이다. 오른쪽 출입문에 있던 나머지 1폭의 오불도는 현재 그 소재를 알 수 없는 상태다. 오불도에는 하단에 우측에서 좌측으로 제48 구재광불과 제50 김해광불, 상단에는 제52 대통왕불, 제53 일체법상만왕불과 당래미륵존불 등 다섯 명의 부처가 그려져 있다. 제53불과 제50불의 두광 및 당래미륵존불의 가슴 아랫부분 바탕이 박락되고 부분적으로 덧칠해 있지만 보존 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부처는 각각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으며, 두광 안에는 세로로 긴 붉은색의 화기란 안에 각 부처의 명호(名號)와 일부 시주명(승려나 절에 물건을 바치는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다. 부처의 모습은 대체로 풍만하고 원만하며, 가늘고 힘이 있는 필선을 사용하여 활달한 느낌을 주는데, 수인(手印 : 손 모양)이라든가 착의법, 법의(法衣)의 옷 주름 표현과 배색, 의대(衣帶)의 형태 등에 조금씩 변화를 줌으로써 단조로움을 피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착의법과 인물 형태, 수인 등을 모두 동일하게 묘사한 선암사 오십삼불도(1702년)와는 대조적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94465 | 송광사 오십삼불도를 구성하는 7폭의 그림 중 도난된 오불도는 몇 폭이야 | 가능 | 2폭 |
| 994466 | 송광사 오십삼불도를 이루는 그림 7폭 중 오불도 몇 폭을 도둑맞았니 | 가능 | 2폭 |
| 994467 | 몇 폭의 오불도를 송광사 오십삼불도에서 도둑 맞았을까 | 가능 | 2폭 |
| 994468 | 송광사 오십삼불도에서 몇 폭의 오불도가 복원되었는가 | 불가 | 2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