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탐라순력도』에는 말과 귤을 진상하기 위해 작업하는 그림이 눈에 자주 띈다. <공마봉진>은 진상에 필요한 말을 각 목장에서 징발한 후 제주목사가 최종적으로 말을 확인하는 광경을 그린 그림이다. 마부들이 말 2필씩 나누어 고삐를 붙잡고 있다가 호명하면 관덕정에 앉아 있는 목사 앞으로 나가 점검에 응했다. 그림 속 말의 생김새가 제각각이다. 말의 키, 연령, 털 색깔 등을 우마적(말이나 소 관리용 기록부)과 일일이 대조하여 선택된 말은 한양으로 보내졌다. 진상되는 말은 어승마, 연례마, 차비마, 탄일마, 동지마, 정조마, 세공마, 흉구마, 노태마 등 그 쓰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제주 흑우는 제사용으로 빠질 수 없는 귀한 음식이기 때문에 매년 20마리를 진상했다. 지금은 흔하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귤은 매우 귀한 과일이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94497 | 말과 귤을 진상하기 위해 작업하는 모습을 자주 그린 화첩은 뭐야 | 가능 | 탐라순력도 |
| 994498 | 어떤 화집에 진봉할 말과 귤을 작업하는 모습이 자주 표현되어 있니 | 가능 | 탐라순력도 |
| 994499 | 임금에게 바칠 말과 귤을 작업하는 그림은 어디에 자주 등장하니 | 가능 | 탐라순력도 |
| 994500 | 말과 사슴과 토끼 등의 동물을 자주 그린 화첩은 뭐니 | 불가 | 탐라순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