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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사랑 통권 제144호2016년 11월 paragraph_id 15115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707270145198801
도서명
문화재사랑 통권 제144호2016년 11월
발행기관
문화재청
연도
2016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감귤봉진>은 각 종류의 감귤과 한약재로 사용되는 귤껍질을 밀봉하여 올리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다. 동헌 앞뜰에서 귤을 상자에 담기 위해 땀 흘리는 노동의 장면이 눈에 선하게 다가온다. 감귤이 담긴 상자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으나, 목사는 동헌인 연희각에 앉아 마당에서 기생들과 흥겹게 풍악을 즐기고 있다. 당시 진상된 감귤 수량이 그림 하단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당금귤 678개, 감자 25,842개, 금귤 900개, 유감 2,644개, 동정귤 2,804개, 산귤 828개, 청귤 876개, 유자 1,460개, 당유자 4,010개, 치자 112근, 진피 48근, 청피 30근 등이다. 귤의 진상은 9월부터 시작하여 10일 간격으로 20회나 이루어졌다. 귤 진상을 위해 제주 곳곳에 과수원을 설치했다. 그러나 과수원에서 생산되는 감귤만으로는 수량을 충당하기 역부족이라 관아에서는 일반 민가에서 재배하는 귤나무를 일일이 조사해 감귤의 부족을 대비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귤이 오히려 고통을 주었다는 생각에 귤나무에 더운물을 끼얹어 말려 죽이는 경우가 허다했다. 제주 귤과 관련된 과거시험도 있었다. 진상된 귤이 조정에 도착하면 임금은 성균관 유생들에게 귤을 나누어 주며 과거를 시행했다. 이른바 황감제(黃柑製)라는 과거시험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994501 임금이 성균관 유생들에게 귤을 나누어 준 과거시험이 뭐야 가능 황감제
994502 성균관 유생들에게 임금이 귤을 배분해 준 과거시험이 뭘까 가능 황감제
994503 어떤 과거시험에서 왕이 성균관 유생들에게 귤을 줬어 가능 황감제
994504 어떤 과거시험에서 왕이 성균관 유생들에게 조기를 줬니 불가 황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