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6·25전쟁 때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한국은 어떻게 됐을까? 전쟁은 소련과 북한이 계획했던 1개월 작전으로 끝났을 공산이 다분했다. 북한의 남침공격계획은 2차대전 시 독일군과 싸웠던 대령급의 유능한 전략가들로 구성된 소련군사고문단에 의해 작성됐고, 그들은 1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소련이 전쟁을 1개월 만에 끝내려고 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미 본토의 증원군이 오기 전에 서울을 점령한 다음, 신속히 남해안까지 진출하여 전쟁을 끝낸다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미국과의 전쟁을 피하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었다. 소련의 군사전문가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미 본토에서 증원군이 파견되는데 최소한 1개월 반 정도가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미국참전 이전에 전쟁을 끝냄으로써 한국을 도울 수 있는 여지를 아예 없애려는 속셈이었다. 이를 위해 미 증원군이 들어올 남해안의 세 항구(부산항·여수항·목포항)를 원천봉쇄할 계획이었다. 이처럼 소련과 북한은 남침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미국이 참전하기 전에 전쟁을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혹 미국이 참전하더라도 한반도에 발을 붙일 수 있는 발판을 없앤다는 계획이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206425 | 한국전쟁 때 북한에서는 남침공격을 몇 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어 | 가능 | 1개월 |
| 1206426 | 북한에서는 한국전쟁 때 남침공격을 몇 개월이면 충분하다고 예상했어 | 가능 | 1개월 |
| 1206427 | 북한은 남침공격을 몇 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한국전쟁 때 생각했니 | 가능 | 1개월 |
| 1206428 | 베트남전쟁 때 한국에서는 공격을 몇 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어 | 불가 | 1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