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본 논문에서 주목하는 큐레이터직의 불안정성은 엄브렐러 모델의 불균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주미경(2013)은 공립박물관에서 학예사가 조직구조상 행정직 관장 및 5~6급 중간관리 직원보다 아래에 있어 전문성 발휘에 현실적 어려움이 있음을 분석했고, 이는 학예 업무의 독립성이 침해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큐레이터 역할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것은 한국사회에서 문화 향수의 확대에 대한 관심의 크기만큼 창작과 매개의 측면에는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음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징후는 2000년 이후 이루어진 블록버스터형 전시의 기형적 성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도 국내에서 대형 전시가 열리긴 했지만 2000년 덕수궁미술관에서 <러시아 1000년 삶과 예술>전이 개최된 것을 기점으로 블록버스터형 전시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블록버스터형 전시란 해외의 유명 박물관 ‧ 미술관 ‧ 미술재단에 거액의 대여료와 보험료를 지불하고 대형 언론사 및 방송사가 주최 ‧ 후원하여 이루어지는 전시를 의미한다(이소연, 2011).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17189 | 2000년 덕수궁 미술관에서 러시아 1000년 삶과 예술전 개최를 기점으로 무엇이 확대됐어 | 가능 | 블록버스터형 전시 |
| 917190 | 무엇이 2000년 덕수궁 미술관에서 러시아 1000년 삶과 예술전 주최를 기점으로 확장됐니 | 가능 | 블록버스터형 전시 |
| 917191 | 러시아 1000년 삶과 예술전이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확대된 것은 뭐야 | 가능 | 블록버스터형 전시 |
| 917192 | 2001년 덕수궁 미술관에서 러시아 1000년 삶과 예술전 개최를 기점으로 무엇이 확대됐지 | 불가 | 블록버스터형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