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블록버스터형 전시의 연이은 성공은 사람들의 소비력이 성장함에 따라 높아진 문화에 대한 수요 욕구에 부응한 결과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시 형태는 인지도가 높은 명화를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 기능을 갖는다. 그러나 블록버스터형 전시는 개최의 주도권이 미술관이 아닌 전시를 후원 ‧ 주최하는 언론사와 외부 기획사에 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블록버스터형 전시에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만을 들여오거나 해외에서 열린 전시의 형태를 그대로 수입해와서 큐레이션(curation)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미술관 역시 장소 대관의 역할에 머물게 된다. 이러한 문화의엄브렐러 모델에서의 불균형은 성과주의적 평가가 기여하는 바가 크다. 블록버스터형 전시에는 주로 언론사가 후원 ‧ 주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간지에는 해당 언론사가 후원 ‧ 주최하는 ‘성공적인 전시’에 지금까지 몇 만 명이 다녀갔는지에 대한 정보가 실린다. 언론에 보도되는 관람객 수나 수익금이 미술관에 대한 공식적 평가 기준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보도가 대중에게 선사하는 ‘성공적인 미술관’의 이미지를 무시하기는 쉽지 않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17193 | 개최의 주도권이 미술관이 아닌 외부 기획사라는 점이 문제로 꼽히는 전시는 뭐지 | 가능 | 블록버스터형 전시 |
| 917194 | 전시의 문제점이 주최의 주도권이 미술관이 아닌 외부 기획사에 있는 것은 어떤 전시야 | 가능 | 블록버스터형 전시 |
| 917195 | 전시 중 미술관이 아닌 외부 기획사가 주도적으로 기획을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뭘까 | 가능 | 블록버스터형 전시 |
| 917196 | 수익의 주도권이 외부 기획사가 아니라 미술관이라는 점이 문제가 된 전시는 어떤 거니 | 불가 | 블록버스터형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