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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예술정책과 관료의 역할에 관한 연구 paragraph_id 1698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609070204158441
도서명
조선 시대 예술정책과 관료의 역할에 관한 연구
발행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도
2013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이렇게 관리적 차원에서 관료들이 음악과 미술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기예를 가지고 있는 것은 가치롭게 여겨진 반면, 하급관직의 실제 연행자들의 기예는 단순한 기능으로 간주되었다. 물론 개인적 생활의 측면에서는 악공이나 화원들을 직접 집으로 불러들여 그 하는 바를 감상하거나 같이 행할 정도로 친숙하게 여겼으나 정책적 차원에서는 그 가치를 반영한 지원이나 배려가 드물었다. 정무룡(1992: 26-27)은 그 원인을 관료 우위, 현관 중시의 사상이 강한 조선의 국가적 특성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조선은 철학적 사변에 의해 인간 행위의 전범을 세우는 곳에 성리학적 가치가 존재한다고 믿었다. 기예를 말엽으로 경솔히 여기는 사고방식은 결국 공자의 ‘군자불기(君子不器)’의 이론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즉, 덕을 닦는 군자는 그릇처럼 고정된 모습으로 일생을 탕진할 수 없고, 군자는 덕성을 기를 수 있는, 즉 덕성을 길러 기질의 변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가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예술인과 군자가 본성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재예가 월등한 사람은 타고난 기질의 변화를 바랄 수가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수신을 통해 덕성의 변화가 요구되는 관료로서는 부적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1002557 조선시대에 철학적 사변에 의해 인간 행위의 전범을 세우는 곳에 존재한다고 믿었던 것은 뭐니 가능 성리학적 가치
1002558 인간 행위의 규범을 세우는 곳에 사변적 생각으로 실존한다고 조선시대에 믿었던 것은 뭘까 가능 성리학적 가치
1002559 조선시대에 철학적 생각으로 인간 행위의 본보기를 세우는 곳에 무엇이 있다고 믿었지 가능 성리학적 가치
1002560 인간 행위의 규범을 세우는 곳에 철학적 경험으로 허구라고 조선시대에 의심한 것은 뭐지 불가 성리학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