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현재 동북아 3국 간의 복잡한 관계는 점진적인 형태의 임계 전환점에서 지역 질서 조정의 장력(張力)을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장력은 중일관계와 한일관계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중한 양국이 기존의 전후 질서와 현재 국가이익 차원에서 비슷한 입장에 처하는 의제가 많은 반면, 일본은 많은 부분에서 이와 상반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중한 양국과 일본 사이의 모순의 초점은 주로 다음과 같이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 전후 질서의 명확화이다. 기존에 각국이 입장 차이에도 논쟁을 보류해 두었던 모호한 문제에 대해서 교섭과 협의를 재개해, 새로운 공감대의 경계선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이의 대표적인 사례는 ‘위안부’ 등 역사인식 문제와 해양 도서(島嶼) 및 해양분쟁 문제이다. 이들 문제에서 중한 양국은 모두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국이 아니었으며, 이후에도 중한 양국은 일본과의 국교 정상화 담판에서 입장차이를 해소할 수 없었고, 국내외 정세의 긴박성에 따른 현실적 요구에 따라 ‘구동존이’(求同存异, 이견은 미루고 의견을 같이하는 부분부터 협력하는 것)와 모호한 처리 방식을 선택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98345 | 이견을 미루고 의견을 같이하는 부분부터 협력하는 것을 뭐라고 말하니 | 가능 | 구동존이 |
| 998346 |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부터 협력하고 이견을 미루는 것을 뜻하는 말은 무엇이니 | 가능 | 구동존이 |
| 998347 | 무엇이 다른 의견은 미루고 일치하는 의견부터 협력하는 것을 의미해 | 가능 | 구동존이 |
| 998348 | 이견과 의견을 모두 같이하는 것을 뭐라고 말하니 | 불가 | 구동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