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필자의 판단으로는 이데올로기와 동맹 사고의 폐단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3가지 측면에서 노력해 볼 수 있다. 첫째, 현재 동북아 지역에 존재하는 질서 조정에 대한 장력(張力)을 직시하고, 이 장력의 지역성과 구조성을 충분히 의식해야 하며, 그러한 장력이 특정 국가의 전면적인 전략 조정 때문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앞서 분석한 것처럼 이러한 장력은 역내 국가들이 국력이 상대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작용한 결과이다. 제도 협상과 제도 재배열의 시각에서 서로 다른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중한 양국과 일본 관계의 복잡한 상황을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동맹 사고를 맹목적으로 자극하거나 추종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둘째, 앞 절에서 언급한 전후 질서 조정 과제의 분류를 참고하여, 서로 다른 유형의 모순에 각기 적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예를 들면, 역사와 영토 문제 등 전후 애매하게 처리된 (조약의) 조항을 명확하게 하는 데 있어서, 당사자끼리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 일본의 ‘정상국가화’ 등 전후 제도에 대한 완고(頑固)한 변화 추구는 모든 유관국의 이해와 동의를 얻어야만 한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98369 | 역사와 영토 문제 등 전후 애매하게 처리된 조항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 가능 | 당사자끼리 충분히 소통 |
| 998370 | 전후 모호하게 처리된 역사와 영토 문제 등의 조항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하니 | 가능 | 당사자끼리 충분히 소통 |
| 998371 | 무엇을 해야 역사 문제 등 애매하게 처리된 조항을 명확하게 할 수 있어 | 가능 | 당사자끼리 충분히 소통 |
| 998372 | 무역 문제 등 확실하게 처리된 조항을 재확인하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해 | 불가 | 당사자끼리 충분히 소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