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한국의 대일관계 개선의 중요한 고려사항 중의 하나는 미국이 한국의 ‘친중’(亲中)에 대한 의심과 우려를 해소하고, 미일한 동맹 구조에서 주변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압력은 일본의 대미 공공외교의 상당한 성과와 신속한 발전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박철희, 2015; Kim, 2015). 여기서 반드시 지적할 점은 이데올로기와 동맹 사고는 동북아의 지역질서 조정의 장력(張力)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첫째, 이데올로기와 동맹은 이미 작금의 동북아 각국 간 관계를 형성하는 유일한 또는 압도적인 방식이 될 수 없다. 만약 전후 질서 형성기의 동북아 국제관계가 이데올로기와 동맹구조에 의해 주도되었다면, 냉전(冷戰)의 종식, 각국의 경제・정치 의존도의 심화와 비전통안보 위협의 확장 등으로 현재 역내 국가 간 관계는 오래 전 이미 상당히 다원화, 복잡화됐고, 국가 간 마찰과 모순의 성격도 이와 마찬가지가 됐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98361 | 한국이 대일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의 무엇에 대한 의심을 해소해야 하는가 | 가능 | 친중 |
| 998362 | 미국이 한국의 무엇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 한국이 대일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까 | 가능 | 친중 |
| 998363 | 한국이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의 무엇에 대한 의심을 없애야 하니 | 가능 | 친중 |
| 998364 | 한국이 대일관계를 악화시키기 위해서는 영국이 한국의 무엇에 대한 의심을 해소해야 되는 거야 | 불가 | 친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