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노비는 우리말로 종이라고 불렸는데, 정확하게는 남자종인 노(奴)와 여자종인 비(婢)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노비는 다른 재산과 마찬가지로 주인이 사고 팔 수도 있으며 상속할 수도 있었다. 통일신라부터 존재하기 시작한 노비는 조선후기 갑오개혁으로 신분제를 폐지할 때까지 천년 이상 존재했다. 이처럼 대를 이어가며 노비가 됐다는 점에서, 그리고 오랜 기간 존재했다는 점에서 노비는 다른 민족이나 국가의 역사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만의 특수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고려후기부터 조선초기 노비제도 개혁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고려후기는 다른 어느 시기보다 노비와 관련된 사회경제적 문제가 심각한 시기였다. 고려후기에 노비와 관련되어 어떠한 문제들이 발생하였는지를 살펴보고, 이어 조선이 건국된 다음 노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과정에서 조선 정부가 노비 관련 이해 당사자들과 어떻게 소통해 가며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내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39301 | 다른 재산과 같이 주인이 매매하고 상속할 수 있었던 신분은 뭘까 | 가능 | 노비 |
| 939302 | 어떤 계층이 다른 재산과 같이 주인이 매매하고 상속할 수 있었을까 | 가능 | 노비 |
| 939303 | 다른 재산과 같이 주인이 사고 팔고 가질 수 있었던 신분은 무엇이니 | 가능 | 노비 |
| 939304 | 다른 재산과 같이 손님이 사고 팔 수 있으며 상속할 수 있었던 신분은 무엇일까 | 불가 | 노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