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숙종의 와병 때문에 의견 수렴이 지체되다가 이듬해 2월 2일에 3품 관원들이 궁궐에 나아가 대사성 홍치중(洪致中)을 비롯한 21명이 의견을 제출했고, 3일에는 2품 이상의 관원들이 회의하여 사직 민진원(閔鎭遠)을 비롯한 17명이 의견을 제출했으며, 5일에는 삼사 관원들이 모여 부제학 이택(李澤) 등 7명이 의견을 제출했다. 한편 병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던 사직 김석연(金錫衍) 등 5명은 각각 글을 올려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이처럼 여러 층위의 신하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비변사 대신(大臣)들이 모여 국왕과 논의한 후 다수 의견에 따라 탕춘대성 축성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숙종 때에는 주요 신하들이 임금에게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면대를 요청하는 청대(請對), 지시 받은 사항을 검토한 후에 보고하는 복명(復命), 내의원 제조(提調)들이 입시하여 국왕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입진(入診) 등의 소통방식도 존재했다. 이들 방식 역시 북한산성 축성 논의에서 활용됐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301009 | 내의원 제조들이 입시하여 국왕의 건강 상태는 체크하는 것은 뭘까 | 가능 | 입진 |
| 1301010 | 국왕의 건강 상태를 내의언 신하들이 입시하여 체크하는 것은 뭐지 | 가능 | 입진 |
| 1301011 | 왕을 내의원 신하들이 뵙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건 뭐야 | 가능 | 입진 |
| 1301012 | 의사들이 입원한 환자들을 방문하면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뭐니 | 불가 | 입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