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독자 토론에서 지적된 바를 바탕으로 『조선문학』 편집부는 1956년 새해부터 더욱 전진할 태세로 수많은 독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맺는다. 즉 독자군은 1950년대 중반 상황에서 광범한 인민 대중을 포괄하는 동시에 이미 문예계에 적극적으로 발언가능한 수준의 고급 독자도 포함했다. 두 가지 수준의 독자를 포괄해 1950년대 독자층에 대한 참여 독려, 그에 입각한 문예계의 발전 노력이 추구된 것이다. 3절에서 보겠지만 이러한 두 개 독자군을 배경으로 1958년경을 전후로 광범한 인민- 독자층에 대한 강조가 보다 공식화되었고 이들의 직접적 참여로 이뤄지는 군중 문화 사업에 대한 담론 및 실천이 강화되었다. 협의의 독자로부터 광의의 독자로의 참여 확대, 군중 문화 사업의 강화발전은 독자 개념 및 문화에 대한 군중적 관점, 인민성에 대한 보다 이론적 논의를 통해 가능했다. 독자 범주의 범위 확대에서 소련 미학적 논의 번역은 중요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1950년대 중반은 북한 문예계에서 소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선진 이론, 창작적 담론이 번역, 수용되었던 시기다. 외부로부터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논리 체계의 수입은 인민성의 원칙을 구성하는 독자 범주 논의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119297 | 북한 문예계에서 소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선진 이론이 번역되었던 시기는 언제야 | 가능 | 1950년대 중반 |
| 1119298 | 소련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선진 이론이 북한 문예계에서 언제 번역되었어 | 가능 | 1950년대 중반 |
| 1119299 | 언제 북한의 문학과 예술에서 소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선진 이론이 해석되었을까 | 가능 | 1950년대 중반 |
| 1119300 | 언제 북한 문예계에 남한의 문학이 들어왔니 | 불가 | 1950년대 중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