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과연 『동의보감』이 서명에서 차용한 “보감(寶鑑: 본보기가 될만한 귀중한 책)”이란 말과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걸맞을 만큼 가치 있는 책인가? 먼저 주목할 점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유행돼 왔다는 사실이다. 『동의보감』은 전근대 시기 조선에서만 정부 주도로 대여섯 차례 간행되었고 현재도 여전히 영인되거나 번역되어 출판되고 있다. 명말청초 중국으로 유출된 후 『동의보감』은 1763년 이후 중국에서 수차례 간행되었는데, 그 출간 횟수는 청조(淸朝) 및 민국기(民國期) 19회를 포함해서 중국, 대만 등 중화권에서 현재까지 30여 차례를 상회한다. 연구에 따르면 『동의보감』과 성격이 비슷한 중국의 의서 수천여 종 가운데 『동의보감』보다도 자주 출간된 것은 불과 대여섯 종에 불과하다. 일본에서는 1724년에 막부의 지시에 따라 공식 간행물로 『동의보감』이처음 출판된 후 1799년 재판본이 출간되었고, 멀리 베 트남 의서에도 인용되어 등장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89653 | 중화권에서 30여 차례를 상회해 간행된 책이 뭐야 | 가능 | 동의보감 |
| 989654 | 무슨 책이 중화권에서 30여 차례 넘게 발행됐니 | 가능 | 동의보감 |
| 989655 | 중화권에서 어떤 책이 30번도 넘게 출판됐어 | 가능 | 동의보감 |
| 989656 | 미국에서 20번도 넘게 출판된 게 무슨 책일까 | 불가 | 동의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