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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강함을 위한 부드러움 paragraph_id 2042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901040334267281
도서명
강유 강함을 위한 부드러움
발행기관
문화재청
연도
2019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만휴정 안에는 그 내력을 알 수 있는 현판이 걸려 있다. 쌍청헌(雙淸軒)이다. 쌍청헌은 원래 김계행의 장인인 남상치의 당호였다. 그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는데, 두 딸을 각각 김한철(金漢哲, 1430~1506)과 김계행에게 시집보냈다. 남상치는 부귀와 거리를 두고 청백의 정신을 지킨 인물로, 1453년 계유정난으로 단종이 폐위되자 이곳 묵계로 낙향하여 쌍청헌을 짓고 은일적인 삶을 살았다. 김계행은 장인의 숨결이 서려 있는 옛터에 만휴정을 조성하여 그 정신을 이어갔던 것이다. 김계행은 성종 11년인 1480년 50세의 늦은 나이로 문과에 급제했다. 이후 1498년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태장 (笞杖)을 당했으나 대사간에 임명됐고, 다음 해에는 옥사에 갇혔으나 대사성과 대사헌에 임명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결국 1500년 그의 나이 70세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묵계에 우거했다. 김계행은 이듬해인 1501년 그의 나이 71세 때 만휴정을 지었다. 그는 폭포 위 계곡 가에 자신의 별서를 지어 세상과 절연하고 자신을 수양하는 이른바 ‘장수지소(藏修之所)’를 경영했다. 그리하여 늦게 얻은 휴식, ‘만휴(晩休)’를 즐겼던 것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989641 김계행은 71세 때 장인의 숨결이 서려 있는 옛터에 무엇을 지었어 가능 만휴정
989642 71세 때 김계행은 장인의 숨결을 간직한 옛터에 무엇을 만들었니 가능 만휴정
989643 김계행은 71세 때 무엇을 지었지 가능 만휴정
989644 영조는 71세 때 무엇을 지었을까 불가 만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