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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강함을 위한 부드러움 paragraph_id 2074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901040334267281
도서명
강유 강함을 위한 부드러움
발행기관
문화재청
연도
2019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안 의사는 11명의 동지와 함께 왼손 무명지 끝마디를 자르고 태극기 위에다 ‘대한독립(大韓獨立)’ 네 글자 혈서를 쓰고 대한국 만세를 삼창한 뒤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하였다. 앞에서 보았듯이, 연해주 한인마을 유세를 마치고 연추로 돌아와 그동안 자신이 역설한 단결과 화합의 증거로 제시하기 위해, 나아가 조국의 독립을 이룩하는 데 헌신한다는 근거로 보이기 위해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자른 것이다. 곧 단지동맹은 의열투쟁을 결행하겠다는 의지의 선(先) 목적을 앞세워 결성한 것이 아니라, 조국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굳은 결심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회맹 때 결행한 단지는 곧 나라에 몸을 바치는 증거인 동시에 인심단결의 표상(表象)이라 할 수 있다. 단지동맹의 결성은 안 의사가 결행한 하얼빈의거의 배경으로는 언급될 수 있겠지만, 의거를 결행한 주체로서 직접 연결하거나 상정하는 것은 사실(史實)과 거리가 멀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하얼빈의거에 참여한 안 의사의 동료 가운데 맹원이 한 사람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점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989649 안 의사가 11명의 동지와 함께 왼손 무명지 끝마디를 잘라 어떤 단체를 결성했지 가능 동의단지회
989650 11명의 동인과 안 의사가 같이 왼손 무명지 끝마디를 잘라 결성한 단체가 뭐야 가능 동의단지회
989651 어떤 단체가 안 의사와 11명의 동지가 왼손 약지 끝마디를 잘라 결성했니 가능 동의단지회
989652 김구와 5명의 동지가 발가락을 잘라 무엇을 결성했어 불가 동의단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