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훈민정음 연구는 물론이고, 그 어떤 정사도 제대로 볼 수 없던 위기의 그때. 세종에게 한 노인이 찾아와 ‘초수’라는 신비한 물을 권한다. 그렇게 전의초수를 마시고, 그 물로 눈을 씻은 지 1년여. 세종의 눈병은 정말 씻은 듯이 나았다. 치료 과정에도 백성을 향한 세종의 마음을 여기저기서 엿볼 수 있다. 전의 약수터 앞에 행궁을 짓고 치료를 하려했을 때, 그곳 백성들은 가뭄으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었다. 세종은 차마 그들을 행궁 짓는 노역에 동원할 수 없었다.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해도, 배고픈 백성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왕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궁궐을 찾아왔던 노인, 당시 전의면에 살던 수많은 백성들, 그리고 약수를 운송하던 사람들까지 누구 하나 세종의 백성이 아닌 사람이 없다. 백성을 위하는 마음 때문에 병을 얻은 세종이었지만, 그 마음을 알아준 백성들 덕분에 그 병을 이기고, 다시 백성을 위한 더 큰 정사를 펼칠 수 있었다. 세종시 ‘왕의 물’ 전의초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세종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이곳 전의초수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83345 | 세종의 눈병을 낫게 한 신비한 물이 뭐야 | 가능 | 전의초수 |
| 1083346 | 무엇이 세종의 눈병을 치료한 신비한 물이니 | 가능 | 전의초수 |
| 1083347 | 세종의 눈병을 어떤 물이 고쳤어 | 가능 | 전의초수 |
| 1083348 | 순조의 눈병을 악화 시킨 신비한 물이 뭐니 | 불가 | 전의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