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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세종 산책길 paragraph_id 4363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502240904091121
도서명
유쾌한 세종 산책길
발행기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연도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조선시대 왕들의 친필을 봉안했던 어서각에는 태조 이성계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깃들어 있다. 조선을 개국하기 전, 가람산 치마대 근처에서 무술을 연마하던 이성계가 용연에서 물 긷던 처자에게 물 한 그릇을 청하였다. 물이 담긴 표주박에는 수양버들잎이 띄워져 있었고 이성계가 연유를 묻자 그 처자는 갈증이 심하여 급히 물을 마시다가 체할까 싶어 천천히 마시라고 띄웠다 답하였다. 그 처자의 지혜로움에 감탄해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이 이야기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만남에 얽힌 설화다. 즉위 이후 이성계는 신덕왕후와 남매지간인 강순용에게 친필로 교지를 하사했고, 어서(御書)를 후손들이 간직해 왔다. 그러던 중 영조가 후손들에게 친히 발문을 적어 어서각을 건립하도록 했다.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어서각은 현재 영조 때 사액했던 것을 1846년(현종 12년)에 건립했고, 그 후 고종황제가 상왕들의 친필을 보고 사적을 하사했다 한다. 향토유적 제41호인 어서각에는 태조와 세조, 영조, 고종의 친필이 소장되어 있었으나 이 중 태조의 친필 원본은 현재 규장각에 보관하고 이곳에는 영인본이 걸려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1083397 조선시대 왕들의 친필을 봉안한 장소가 어디야 가능 어서각
1083398 조선시대 임금들의 친필을 어느 장소에 봉안했을까 가능 어서각
1083399 어느 장소에 조선시대 임금들이 손수 쓴 글씨가 보관돼있지 가능 어서각
1083400 어느 장소에 춘추전국시대 장수들이 손수 쓴 글씨가 보관돼있어 불가 어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