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오랫동안 일본에서 지역을 연구해 온 마루타 하지메(2011)는 “지역의 존재 그 자체를 의심하게 되었고, 많은 지역이 자율성과 개성을 잃고 더욱이 병치나 통합 기능까지 쇠퇴한 빈껍데기만 남아있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그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① 지역 간 격차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으며(행정경계로 표현되는 지역 간 격차보다는 국소적인 지역 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즉 어느 지역이든 부유층과 빈곤층의 삶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대신, 각각의 계층끼리의 차이는 적어지고 있다는 현실), ② 언어, 행동양식, 생활관심 등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져 사회관계자본으로도 통용된 지역의 문화적 자질의 동질화가 강화되고 있고(‘패스트 풍토화’), ③ 지역경제권이 소멸하고 ④ 주어진 지역자치와 지방분권 개혁이 있어도 사실은 ‘주민의 낮은 자치의식’과 ‘주민과 지방자치체와의 격절’이 커져간다고 현대의 사회를 진단한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290057 |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일본 지역의 문화적 자질이 동질화되는 현상을 뜻하는 단어가 뭐야 | 가능 | 패스트 풍토화 |
| 1290058 | 일본 지역에서 긴 세월에 걸쳐 형성된 문화적 특성이 동질화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가 뭐니 | 가능 | 패스트 풍토화 |
| 1290059 | 무슨 단어가 일본 지역의 문화적 자질이 같아지는 모습을 뜻할까 | 가능 | 패스트 풍토화 |
| 1290060 | 무슨 단어가 단기간에 이루어진 일본 지역의 상업적 자질이 붕괴되는 현상을 뜻하는가 | 불가 | 패스트 풍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