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종합하자면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지역’의 문제는 지역의 낙후와 쇠퇴, 지역 간의 격차를 넘어 도시와 농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구분 없이 지역 ‘소멸’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소 혹은 지역의 소멸은 단순히 당대의 사람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물리적 공간의 사라짐을 넘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켜켜이 쌓인 역사와 문화, 경관 그리고 사람과 공간을 둘러싼 관계의 ‘소멸’을 의미한다. 지역 고유의 삶의 방식과 문화가 소실되고, 사람과 공간을 둘러싼 관계의 단절은 곧 공동체성과 국가정체성(identity)의 훼손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지역의 쇠퇴, 축소 혹은 소멸의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의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정책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80817 | 지역의 삶의 방식과 문화가 소실되면 무엇이 훼손될까 | 가능 | 공동체성과 국가정체성 |
| 980818 | 지역의 문화와 삶의 방식이 소멸되면 훼손되는 게 뭐지 | 가능 | 공동체성과 국가정체성 |
| 980819 | 무엇이 지역의 삶의 방식과 문화가 사라지면 손상되니 | 가능 | 공동체성과 국가정체성 |
| 980820 | 무엇이 개인 삶의 방식과 자유가 보장되면 증가되는가 | 불가 | 공동체성과 국가정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