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이렇듯 차이의 인정, 재지역화, 로컬의 공공성 확립이라는 지역발전의 가치, 그리고 이에 기반한 대안적 지역발전전략인 창조적 장소만들기(creative place making)는 지역의 시공간적 변천과 정체성에 대한 인식과 성찰, 그리고 밀도 있는 연구에서 출발한다. 지역학 (혹은 지역연구, 로컬리티연구)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 또한 이러한 배경에 의해서이다. 지역학은 지역의 가치 재발견을 통한 중앙/주변의 획일적 논리로부터 문화정치학적 변화를 시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논의이다. 그러한 점에서 지역학은 최근 새로운 문화연구의 주제이자 로컬문화를 재발견하는 실천적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박승희, 2016). 궁극적으로 지역학은 국가와 시장의 영역을 뛰어넘는 담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공동체 내부의 공유의 역할을 새로운 문법에 의거하여 다시 써야할 필요가 있다(김영철, 2012). 전 지구적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재산공화국의 흐름에 대항하여 세계적 연대에 기반한 유목적 저항성을 지역 사회에 내면화하는 작업, 또한 한국 사회의 지역학이 떠안고 있는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80841 | 무엇이 국가와 시장의 영역을 뛰어넘는 담대한 상상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니 | 가능 | 지역학 |
| 980842 | 국가와 시장의 영역을 초월한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는 것이 뭐야 | 가능 | 지역학 |
| 980843 | 국가와 시장의 영역을 초월한 상상력을 무엇이 발휘해야 하지 | 가능 | 지역학 |
| 980844 | 무엇이 국가와 시장의 영역 내에서 소극적인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지 | 불가 | 지역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