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장석이 특히 돋보이는 가구는 선이 단순하고 투박한 반닫이에요. 서민들이 애용하던 반닫이는 지방색이 가장 뚜렷한 가구죠. 평안도 박천 지방의 숭숭이 반닫이는 기하학적 도형을 정교한 투각으로 표현해 장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줍니다. 숭숭이 반닫이에 사용되는 장석은 시우쇠(무쇠를 불에 달구어 단단하게 만든 쇠)를 일일이 정으로 쪼아 무늬를 투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목가구나 건축물을 제작할 때 기능은 보강하면서 장식적인 효과까지 얻기 위해 금속장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장식을 총칭하여 ‘장석’이라고 하는데, 기능적 요소뿐 아니라 아름답게 치장하여 꾸밈새로 쓰이는 모든 것을 통틀어 일컫는다. 현대에는 장석이 가구나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어 그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석은 조선시대 초기까지는 단순한 형태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되다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장식적인 면이 강조되었다. 장석을 만드는 두석장(豆錫匠)은 경국대전 공조의 경공장(京工匠) 속에 포함되었을 만큼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장석의 주재료인 황동이 콩 색깔과 비슷하다고 하여 두석장이란 이름이 붙여졌지만, 황동과 백동은 물론 시우쇠까지도 장석재로 쓰였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295841 | 장석을 만드는 자로서 공조의 경공장 속에 포함되었던 자를 누구라고 칭하지 | 가능 | 두석장 |
| 1295842 | 경국대전 공조의 경공장으로 분류되었던 자로서 장석을 제조하는 것은 누구니 | 가능 | 두석장 |
| 1295843 | 누가 장석을 만들며 경국대전 공조의 경공장에도 속할까 | 가능 | 두석장 |
| 1295844 | 장석을 만드는 자로서 병조의 보덕 속에 속했던 자를 누구라고 부르는가 | 불가 | 두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