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금속으로 표현된 금동탑의 화려한 장식과 꾸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로써 금동탑은 옥외에 설치해 예배를 드리는 대상으로서의 탑이 아닌 건물 안에 모셔둔, 하나의 공예품이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이와 같이 청동으로 소형의 불탑을 제작해 절에 봉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높이가 20~30㎝ 정도인 것에 반해 국보 제213호 금동탑은 155㎝로 대형 금속공예품이다. 현재 남아 있는 탑신은 5층이지만 본래 7층 정도였으며 머리장식의 일부가 사라진 것으로 보아 본래 높이는 지금보다 더 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보 제213호 금동탑은 기단부 위에 탑신 부를 구성하고 상부에 상륜부를 장식해 일반적인 석탑의 형식을 갖췄다. 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연꽃잎이 둘러져 있는데 이는 고려시대 석탑양식의 특징이다. 반면 옥개부의 사방 모서리가 처마와 같이 살짝 올라간 것, 1층 탑신에 출입문과 기둥을 두고 그 위에 지붕을 얹은 것은 목조 건축의 형식을 따른다고 볼 수 있다. 그 자체로서의 화려한 표현력도 감탄할 정도지만 금동탑 안에 담긴 다양한 건축양식은 이 탑의 연구 가치를 더욱 높인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291841 | 화려한 장식의 대형 금속공예품으로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은 무엇일까 | 가능 | 국보 제213호 금동탑 |
| 1291842 | 고려시대에 제작된 호화로운 장식의 대형 금속공예품이 뭐지 | 가능 | 국보 제213호 금동탑 |
| 1291843 | 무엇이 고려시대에 만든 대형 금속공예품이야 | 가능 | 국보 제213호 금동탑 |
| 1291844 |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소형 금속공예품이 무엇인가 | 불가 | 국보 제213호 금동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