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개성 출신 호족의 아들이었던 왕건은 궁예의 휘하에 있다가 42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고 나라의 이름을 고려로 바꾸었다. 그가 935년(태조 18) 신라의 항복을 받고, 이듬 해 후백제를 무너뜨리면서 고려는 반란 왕조에서 정통 왕조가 되었다. 통일 왕조를 건설한 왕건은 67세에 세상을 떠나고 도읍 개경의 서쪽 만수산 남쪽 기슭에 묻혔다. 『고려사』에는 943년(태조 26) 6월에 장사를 지내었고 능 이름을 현릉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극락세계가 서쪽에 있다는 불교의 영향일까? 왕건의 능은 생전에 머물렀던 궁궐의 정 서쪽에 자리했다. 현재 현릉은 1994년 능 안팎을 새롭게 단장한 이후의 모습이다. 1992년 북한의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의 발굴에서 현릉은 석실분(돌칸흙무덤)인 것으로 밝혀졌다. 석실은 단실이며 구릉 경사면의 반지하에 조성되었다. 규모는 남북 3.43m, 동서 3.1m, 높이 2.16m다. 석실의 동·서·북벽은 장방형의 화강암 판돌을 3~4개씩 세워 만들었고, 남벽은 동·서벽 양쪽에 잇대어 판돌을 1매씩 놓았다. 입구인 가운데에 나무문을 설치한 뒤 그 바깥을 화강암 판돌로 막았다. 천정은 고임돌을 놓고 그 위를 판돌로 덮은 1단 평행고임천정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304209 | 태조 왕건의 무덤으로 석실분인 무덤의 이름은 뭐야 | 가능 | 현릉 |
| 1304210 | 돌칸흙무덤으로 태조 왕건이 묻힌 무덤 이름은 뭐야 | 가능 | 현릉 |
| 1304211 | 돌로 만든 방위에 흙을 쌓은 무덤으로 태조왕건이 묻힌 무덤이름은 무엇인가 | 가능 | 현릉 |
| 1304212 | 석실분으로 세종대왕의 무덤 이름은 뭘까 | 불가 | 현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