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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사랑 통권 제156호2017년 11월 paragraph_id 6132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801120307118091
도서명
문화재사랑 통권 제156호2017년 11월
발행기관
문화재청
연도
2017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1992년 10월 왕릉을 고치는 과정에 현릉 봉분 북쪽 5m 지점의 구덩이 속 화강암 판석 아래에서 청동상과 옥띠장식 등이 발견되었다. 약 140cm 높이의 이 좌상은 태조 왕건을 형상화한 것으로 왕건상이라 불린다. 왕건상은 황제의 관인 통천관(通天冠)을 쓰고 있으며 나신(裸身) 위에 비단옷을 입고 금동과 옥 장식의 허리띠를 패용했다. 이는 고려가 황제국을 표방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황제의 보관을 쓴 태조의 상(像)이 현릉 옆 구덩이에 묻혀 있던 이유는 고려의 흥망과 관계가 있다. 왕건상은 광종 연간(949~975 재위)에 제작되어 태조의 진전사원인 개경 봉은사에 오랫동안 숭배의 대상으로 모셔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고려가 망한 이후 더 이상 개경에 머물 수 없었기 때문에 지방으로 옮겨 졌다가 세종 때 이곳에 묻혔던 것이다. 옛 왕조의 자취를 폐기해야 하지만 태조의 상징물을 그냥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된 문신 성임(成任)의 시에는 이미 망해버린 왕조의 태조 현릉이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1304217 문신 성임의 시가 수록된 서적이 무엇인가 가능 신증동국여지승람
1304218 문신 성임의 시를 어떤 서적에 담았지 가능 신증동국여지승람
1304219 어떤 책에 문신 성임의 시를 실었어 가능 신증동국여지승람
1304220 무신 성임의 시를 어떤 서적에서 비판했니 불가 신증동국여지승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