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법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사회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수정 보완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간다. 성종 대에 반포된 『경국대전經國大典』은 조선 왕조의 기본 법전이자 만세불변萬世不變의 최고 법전으로서의 지위를 누렸으나, 곧이어『대전속록大典續錄』을 시작으로 19세기 말까지 새로운 법전들이 계속 편찬되었다. 법전으로 종합 정리되기 이전 단계에는 수교受敎 및 절목節目, 사목事目 등의 형태로 존재하는 법령法令들도 상당수에 달하였다. 이 같이 복잡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법률 환경 속에서 개인들이 법률 지식을 확보하고 자신의 상황에 적절하게 활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개인이 평생 동안 소송이나 법률문제에 휘말리는 경우가 흔치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특히나 하층민들은 문자 생활 자 체가 익숙하지 않았으므로 최신 법률 정보를 그때그때 확보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법적 문제를 자문하고 도와주는 직업인을 필요로 하였으니,‘외지부外知部’가 바로 그들이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87257 | 문자 생활이 익숙하지 않아 최신 법률 정보를 확보하기에 불가능했던 대상은 누구야 | 가능 | 하층민 |
| 1087258 | 최신 법률 정보를 확보하기에 문자 생활이 능숙하지 않아 불가능했던 대상은 누구니 | 가능 | 하층민 |
| 1087259 | 누가 문자 생활이 편하지 않아 최신 법률 정보를 가지기 어려웠지 | 가능 | 하층민 |
| 1087260 | 문자 생활이 익숙하지 않아 꾸준하게 한글 공부를 한 사람은 누굴까 | 불가 | 하층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