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데이터 · 도서자료 기계독해

문화재사랑 통권 제126호2015년 05월 paragraph_id 6316

가공데이터
content_id
PCY_201707060333182301
도서명
문화재사랑 통권 제126호2015년 05월
발행기관
문화재청
연도
2015
KDC 분류
총류
문단 (context)
조선시대 사람들의 가장 이상적인 부부상은 나를 알아주는 친구인 지우知友였다. 더 나아가 서로를 키워주는 관계인 인생동료가 되고자 했다. 예컨대 18세기 남대문 밖의 한 서당 주인이었던 윤광연은 아내 강정일당을 부인이자 벗이요, 스승처럼 여기며 살았다. 정일당이 그의 학문이나 서당일, 일상생활 할 것 없 이 모든 것을 조언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내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차원을 넘어 한 평생 자신의 스승으로 여기며 살았던 것이다. 나에게 한 가지라도 잘하는 것 이 있으면 기뻐하여 격려하였고, 나에게 한 가지라도 허물이 있으면 걱정하여 문책하였다. 그래서 반드시 나를 중도의 바른 자리에 서게 하며, 천지간에 과오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비록 내가 우둔하여 다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말과 바른 충고는 죽을 때까지 가슴에 새겼다. 이 때문에 부부지간에 마치 엄한 스승을 대하듯이 했고, 조심하고 공경하여 조금도 소홀함이 없었다. 매번 그대와 마주할 때는 신명을 대하는 것과 같았고, 그대와 이야기할 때는 눈이 아찔하였다.그래서인 지 윤광연은 정일당이 세상을 떠나자 그녀가 남긴 글들을 모아 문집을 간행했다. 또 주변의 이름난 문사들을 찾아다니며 서문이나 행장, 묘지명, 발문 등을 받음으로써 그 문집의 가치를 더욱 빛내려 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1087161 지우가 가장 이상적인 부부상인 때는 어느 시대였지 가능 조선시대
1087162 가장 완벽한 부부 형태가 어느 시대에 지우였을까 가능 조선시대
1087163 어느 시대에 지우를 제일 완전한 부부상으로 여겼나 가능 조선시대
1087164 어느 시대에 문사를 가장 경시되는 부부상으로 생각했어 불가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