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외지부의 어원은 장예원掌隷院의 전신인 도관지부都官知部에서 유래한다. 도관은 고려시대 노비 장부과 소송을 담당한 관청으로 원래 언부部 즉 형부刑部 소속 아문이었다. 지부는 지부사知部事를 말하는데, 형부 소속의 종3품 관직명으로 도관에 파견되어 노비 소송을 판결하는 업무를 담당하였다. 장예원에서 노비 소송 업무를 담당한 형부 관리가 도관지부라고 한다면, 외지부는 도관 밖에서 지부사 행세를 하는 자를 지칭하는 속칭이다. 장예원 관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소송장 밖에서 소송에 관여하고 소송을 대리하는 등을 업으로 삼는 자들이다. 직업적인 대송인代訟人으로서 오늘날의 변호사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외지부는 소송인에게 대가를 받고 소장을 대신 작성해주거나 법률 자문을 통해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87261 | 도관은 어느 시대의 노비 장부와 소송을 담당한 관청인가 | 가능 | 고려시대 |
| 1087262 | 어떤 시대의 노비 장부와 소송을 도관이라는 관청에서 다뤘니 | 가능 | 고려시대 |
| 1087263 | 도관은 어떤 시대의 노비 장부와 소송을 다룬 기관이니 | 가능 | 고려시대 |
| 1087264 | 어떤 시대의 토지 장부와 소송을 외지부라는 관청에서 관할했어 | 불가 | 고려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