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두 이론가가 전쟁의 이론화를 위해서 최초로 한 작업은 정치변수를 외생변수(exogenous variable)로 고정시키는 것이었다. 상술했듯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이론 정립을 위해 정치 요소를 배제시킨 개념전쟁을 이론적 분석 대상으로 삼았음을 명시적으로 밝혔다. 이러한 방법은 연구 방법의 차원에서 세 변수(합리성-불확실성-폭력)의 복잡한 상호 작용인 전쟁을 단순화시키기 위해 먼저 합리성을 담당하는 정치 변수를 외생변수로 두는 방법을 취한 것이다. 그런데 조미니 역시 암묵적으로는 클라우제비츠와 마찬가지였다. 조미니는 정부의 전쟁목적에 따라 전쟁의 종류와 필요한 작전의 형태가 달라진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Jomini, 2008, p. 2). 따라서 조미니는 자신의 군사이론을 정리한 전쟁술(The Art of War)의 제1장(전쟁과 군사의 관계)에서 전쟁과 정치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한 후, 제2장(군사정책)을 통해 정치를 배제한 순수한 군사정책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 것의 어려움을 인정한 후, 제3장(전략)에서 군사정책 중 순수한 군사작전의 형태를 군사전략이라는 층위로 분리하여 살펴보고 있다. 책의 나머지 부분에서 조미니의 분석 대상은 군사정책이 아니라 군사 전략의 층위에 해당된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090653 | 자신이 정리한 전쟁술 제1장에서 전쟁과 정치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한 사람은 누구야 | 가능 | 조미니 |
| 1090654 | 누가 본인이 정리한 전쟁술 제1장에서 교전과 정치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했어 | 가능 | 조미니 |
| 1090655 | 자신이 정리한 전쟁술에서 누가 전쟁과 정치의 복잡한 관계를 밝혔어 | 가능 | 조미니 |
| 1090656 | 타인이 정리한 전쟁술 제3장에서 미술과 과학의 단순한 관계를 설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 불가 | 조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