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유교 경전 공부, 동양철학 공부를 통해 덕행을 닦는 것이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됨을 강조하고 있다. 심산이 보기에 학문은 덕행에 관한 학문과 각종의 일반 과학으로 나누어지는데 각종 일반과학을 무시할 수 없지만 덕행에 관한 학문인 유교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상적인 교육적 인간상을 유덕유능의 진유라고 제시하였다. 셋째 심산은 교육이념으로서의 유교와 종교로서의 유학을 구별하여 인식하고 있었다. 해방이후 미군정에서는 성균관을 전통적인 종교 시설로 이해하고, 성균관의 운영 등에 대해 “신앙의 자유가 있으니 (국가가) 상관할 바 아니다”라는 입장을 취했는데, 심산은 이러한 전제를 수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저 기독교인과 불교인들은 진작 대학을 설립하였는데, 모두 합력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우리 유교인으로서는 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며 기독교, 불교, 유교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였다. 또 “불교 정신에 근거한, 혹은 기독교정신을 기반한 대학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니, 우리 성균관대학은 유도의 정신, 즉 위대한 철인이요, 정치가요, 예술가인 공자의 세계관과 인생관을 기반으로 하여 설립된 학교다”라며 종교계 학교의 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1122509 | 덕행에 관한 학문인 유교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본 사람은 누구야 | 가능 | 심산 |
| 1122510 | 누가 덕행에 관한 학문인 유교가 근본이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보았어 | 가능 | 심산 |
| 1122511 | 덕행에 관한 학문인 유교가 근본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한 사람은 누굴까 | 가능 | 심산 |
| 1122512 | 과학에 관한 학문인 물리학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한사람은 누구지 | 불가 | 심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