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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OECD International Education Conference Program Book paragraph_id 14997

가공데이터
content_id
CNTS-00118871456
도서명
Korea-OECD International Education Conference Program Book
발행기관
국가교육회의
연도
2019
KDC 분류
교육학
문단 (context)
현대 역사와 사상의 흐름은 이 권력적인 근대의 과학적 세계관을 해체해 가는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이데거는 인간은 관계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신처럼 초월적 위치에서 세계를 내려다 볼 수 없다는 의미로, 인간은 “세계-내-존재”(in-der-Welt-sein, 세계-안에-있음)라 규정하여 권력적인 근대의 과학적 세계관을 비판하였다. 또한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등 과학기술의 진전은 파스칼이 말한 신이 창조할 때 부여한 질서대로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우주의 개념을 부정함으로써 신처럼 초월적 위치에서 이 세계를 관찰하고 조작하는 인간의 위상을 부정한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디지털 기술의 진전, 특히 인공지능의 등장이다. 인터넷은 이제까지 근대권력의 원근법 속에서 멀리 가까이, 작고 크게 위계 지워졌던 존재들을 수평적 가상공간으로 초대하고 있다. 가상공간 속에서 만나는 네티즌들은 더 이상 위계관계가 없는 수평적 관계 속에 놓인다. 인공지능의 등장은 결정적으로 권력적인 근대의 과학적 세계관과 그에 입각한 수직적 관계들을 해체한다. 최첨단의 과학적 산물인 인공지능이 관계에 대한 사유를 시작하여, 관계를 떠나 있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question_id질문답변 불가정답
951977 권력적인 근대의 과학적 세계관을 비판한 사람이 누구야 가능 하이데거
951978 누가 근대의 과학적 세계관을 권력적이라고 비평했어 가능 하이데거
951979 근대의 과학적 세계관이 권력적이고 말한 사람이 누구지 가능 하이데거
951980 폭력적인 근대의 과학적 세계관을 비판한 사람이 누구야 불가 하이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