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조성재(2014)는 현대자동차 그룹 사례 분석에서 중위와 하위 부품업체들의 경우 ‘성장은 하나 이익은 올리지 못하는’ 상태를 지적한 바 있다. 중소기업의 숙련에 대한 투자 지출이 재벌대기업의 임금으로 전이되는 현상에 대해 실증분석을 한 본 연구의 경우 역시 동반 ‘성장’의 가능성을 부정하기 보다는 동반 ‘이익’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재벌대기업의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역할은 육성과 착취의 양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재벌대기업의 시장점유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물량 확대는 육성의 측면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숙련화를 통한 가치의 이전은 착취의 측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업생태계 전체 차원에서 본다면 중소기업의 역량이 결국 장기적으로는 재벌대기업의 역량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저숙련·저임금·저이윤과 조응하는 재벌대기업의 가치획득 전략은 재벌대기업 스스로의 뛰어난 기술 및 마케팅 역량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성장잠재력에 대해 끊임없는 회의를 갖게 만든다. 최소한 재벌대기업의 성장이 과연 경제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회의를 지울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59361 | 하위 부품업체들을 성장은 하지만 이익을 올리지 못한다고 지적한 사람은 누구야 | 가능 | 조성재 |
| 959362 | 성장은 하지만 이익을 올리지 못한다고 하위 부품업체들을 비판한 사람은 누구니 | 가능 | 조성재 |
| 959363 | 하위 부품업체들이 이익을 올리지 못한다고 꼬집은 사람은 누구지 | 가능 | 조성재 |
| 959364 | 상위 부품업체들을 성장은 하지만 이익을 올리지 못한다고 누가 지적했을까 | 불가 | 조성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