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매표소부터 계곡을 옆에 두고 물소리를 들으며 걷노라면 삼신산 쌍계사 편액이 걸려있는 화려한 다포집 일주문이 반긴다. 삼신산은 지리산의 옛 이름이다.삼신산 쌍계사와 선종 대가람 현판 글씨는 근대 서예가 해강 김규진(海崗 金圭鎭, 1868~1933)의 힘찬 글씨이다. 일주문을 지나면 전각에 문수·보현 동자가 있는 금강문이다. 금강문은 일주문 다음에 통과하는 문으로 불법을 수호하고, 속세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의미가 있는 곳이다. 1990년에 스리랑카에서 석가진신사리를 가져와 봉안했다는 9층 석탑이 있고 누문인 팔영루와 마주치게 된다. 쌍계사 전각의 배치는 일직선상에 가깝게 놓여있으나 산비탈을 이용한 낮은 층단이 계속되고 중간에 다른 전각들이 들어서 있어 문을 통과 할 때마다 안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팔영루는 진감선사 혜소(774~850)가 중국에서 불교음악을 공부하고 돌아와 우리민족의 정서에 어울리는 범패를 만들어 냈던 곳이다. 팔영루는 오랫동안 범패 명인들을 배출하는 교육장 역할을 했으며 이름은 진감선사가 섬진강에서 뛰노는 물고기를 보고 팔음률 범패를 작곡한 데서 붙였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72117 | 지리산에서 속세의 더러움을 씻어내고 법을 수호하는 의미를 지닌 곳은 어디야 | 가능 | 금강문 |
| 972118 | 지리산의 어디가 법을 지키고 인간세계의 더러움을 씻어낸다는 의미를 가졌을까 | 가능 | 금강문 |
| 972119 | 지리산의 어디가 법 수호와 속세의 때를 제거한다는 뜻을 지녔지 | 가능 | 금강문 |
| 972120 | 금강산의 어디가 인간 수호와 속세의 더러움을 씻어낸다는 의미를 지녔지 | 불가 | 금강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