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교육의 종말」같은 충격적인 제목의 책이 있다. 수단과 도구로 전락해 버린 학교교육의 문제와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엄중하게 경고하려는 의도와 함께 이를 극복하고 교육의 본질 회복을 촉구하려는 의도가 역력하다. 핀란드가 서로 돕고 나누는 진정한 배움을 지향하며 빈부에 상관없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공익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학교개혁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즘 건강을 중시하며 웰빙(well-being)이니 힐링(healing) 하는 말이 유행이지만 이제는 교육도 개인의 행복한 삶을 가꾸게 하는 웰빙교육, 힐링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웃들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민주시민이 학교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한다. 이들이 개인은 물론 사회나 국가, 인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제로섬 게임 같이 퇴로 없는 무한 경쟁에서 너무 많은 희생과 고통을 강요당하며 불확실한 미래의 삶에 철저하게 저당 잡힌 현재는 더 이상 개인의 행복도 담보할 수 없다. 사회는 경쟁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몇몇 소수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
| 972017 | 수단과 도구로 전락해 버린 학교교육의 문제와 위기 상황을 진단한 책은 뭐야 | 가능 | 교육의 종말 |
| 972018 | 무슨 책이 수단과 도구로 타락한 학교교육의 문제와 위기 상황을 진단하지 | 가능 | 교육의 종말 |
| 972019 | 학교교육의 문제와 위기 상황을 진단한 책은 뭐니 | 가능 | 교육의 종말 |
| 972020 | 무슨 책이 수단과 도구로 변질된 유아교육의 문제와 위기 상황을 무시할까 | 불가 | 교육의 종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