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context)
산업과 고용은 동전의 양면이다. 고용은 산업의 부흥을 통해 팽창하고, 산업이 쇠하면 고용도 쇠하기 마련이다. 특정 산업은 새로운 산업을 통해 대체됨으로써 쇠하곤 한다. 그때마다 사회는 고용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산업의 전환에 비해 고용의 전환은 쉽지 않고, 민감하고 정치적이다. 사회구성원들이 일을 하고 먹고살아가는 준엄한 수단이 거기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정부들은 산업의 전환과 고용의 전환이 최대한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그렇지만 둘의 관계는 매우 자주 불협화음을 내고 마찰을 빚곤 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동북아노동포럼’이라는 장(場)이 있다.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노동정책 전문 연구기관들이 친선교류 차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술행사다. 여기에는 한국 측을 대표하여 한국노동연구원, 중국 측을 대표하여 중국 노동보장과학연구원(CALSS), 그리고 일본 측을 대표하여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JILPT)가 참가한다. 세 나라가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이 행사의 올해 개최지는 중국이었다. 지난 2015년 11월 19일 북경에서 개최된 제13차 포럼에는 세 기관의 연구자들과 관계자들 약 30여 명이 참석, 동북아시아 노동문제의 현안을 놓고 열띤 발표와 토론을 전개했다.
기계독해 질의응답 4건
| question_id | 질문 | 답변 불가 |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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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6193 | 제13차 동북아노동포럼은 어디에서 열렸어 | 가능 | 북경 |
| 1126194 | 어디에서 제13차 동북아노동포럼이 개최됐지 | 가능 | 북경 |
| 1126195 | 제13차 아시아포럼이 주최된 곳은 어디야 | 불가 | 북경 |
| 1126196 | 제12차 동북아노동포럼은 어디에서 열렸어 | 불가 | 북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