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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_idparagraph_idcontent_id도서명발행기관연도 KDC 분류문단번호문단 내용
139 4467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19 함양은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문화 유적이 유난히 많다. 신라시대 때 최치원 선생이 이 지방 태수로 재직 시에 자주 올라 시를 읊었다는 학사루를 비롯해 광풍루, 함화루 등의 누각이 있다. 뿐만 아니라 거연정·동호정·군자정·심원정 등 정자도 수없이 많다. 누각과 정자가 많은… 가공목록
139 4468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0 함양이 선비의 고장임을 재차 증명하는 것은 규모와 명성을 가진 서원과 향교의 건재함이다. 그 가운데 남계서원(사적 제499호)은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에 이어 조선에서 두 번째로 창건됐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 때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가공목록
139 4469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1 또한 경상도 북부지방의 음식으로 우리나라 어느 곳에도 찾아볼 수 없는 안동식혜가 있는데, 이는 동해안 일대에 남아있는 어식해(魚食閝)에서 생선이 빠진 소식해(蔬食閝)의 변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안동식혜는 무와 고춧가루가 들어가며 서울의 식혜에 비해 국물이 적으므로 마… 가공목록
139 4470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2 안동과 함께 영남 유림의 맥을 이어온 함양은 조선시대 선비의 멋과 마음을 만날 수 있는 땅이다. 일찍부터 묵향의 꽃이 핀 선비의 고장답게 향교가 있고, 남계서원을 필두로 10개가 넘는 서원과 100여 개 넘는 정자가 함양 땅 곳곳을 수놓고 있다. 그중 정자는 조선시대 … 가공목록
139 4471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3 일두 고택 곳곳엔 옛집의 지혜가 곳곳에 스며있다. 처마가 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세운 보조 기둥의 경우 땅에서 올라온 습기로 나무가 빨리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단부는 석조로 했다. 나무 기둥도 비에 나무가 상할 경우 언제든 빼내 새것으로 바꿀 수 있도록 모두 … 가공목록
139 4472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4 함양상림은 신라시대, 위천(함양 백전면과 함양읍 일대에 흐르는 하천)의 잦은 범람으로 인한 물난리를 막아보고자 당시 함양 태수였던 최치원이 물길을 돌려 만든 인공 숲이다. 즉 백성을 사랑하고 부모에게 효도했던 최치원의 이야기를 간직한 숲이 바로 이곳이다. 그래서인지 숲… 가공목록
139 4473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5 비의 형태는 고구려 석비인 광개토왕릉비(廣開土王陵碑, 414년, 중국 길림성 집안시 태왕향 소재)에서 알 수 있듯이 초기에는 돌기둥 모양이 일반적이었으나,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러 중국의 영향 속에서 비몸돌(碑身)과 거북 모양의 비받침(龜趺) 그리고 비머릿돌(篾首)을 갖춘… 가공목록
139 4474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6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음양오행설에 의한 우주론이 중요한 철학이었다. 한국 음식은 이러한 음양오행의 원리를 실천하려고 했다. 즉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 때 한 가지 재료나 맛을 주장하지 않고 조화를 중시한 것이 한국음식의 특징이다.… 가공목록
139 4475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7 또 우리가 오랜 세월동안 기본으로 여겨 온 다섯 가지 맛은 오미(신맛酸, 쓴맛苦, 단맛甘, 매운 맛辛, 짠 맛鹹)이다. 서양에서는 매운 맛을 맛으로 보지 않고 통각으로 분류하고 있어 우리와는 다른 맛 체계를 보여준다. 우리는 매운 통각 자체도 맛으로 분류해 맛 체계 속… 가공목록
139 4476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8 음식은 생존과 직결되어 있으면서 사람들의 육신과 정신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음식은 생명을 가진 누구나 접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전 세계인들은 정신과 육신을 풍요롭게 해 주는 음식에 주목해 왔다. 그래서인지 정신없이 바쁜 물질위주… 가공목록
139 4477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29 경북지역의 안동을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권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유교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당대의 유명한 학자와 선비들이 다수 배출됐다. 그런 이유로 현재도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유적과 생활풍습이 비교적 많이 보존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음식과 지역문화와의 관계를 살펴보기… 가공목록
139 4478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0 내륙에 있어 교통이 불편했던 안동은 신선한 생선의 반입이 어려워 어촌에서 가공한 자반어물과 건어물, 해조류 등이 들어왔다. 수조육류 역시 조선시대까지는 서민생활에서 귀한 식품이었으므로 이 지역에서는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밭작물인 콩 음식이 타 지역보다 발달했다. 그러므로… 가공목록
139 4479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1 또한 경상도 북부지방의 음식으로 우리나라 어느 곳에도 찾아볼 수 없는 안동식혜가 있는데, 이는 동해안 일대에 남아있는 어식해(魚食閝)에서 생선이 빠진 소식해(蔬食閝)의 변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안동식혜는 무와 고춧가루가 들어가며 서울의 식혜에 비해 국물이 적으므로 마… 가공목록
139 4480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2 경주개 동경이에 대한 기록물은 문헌에 많이 나타나 있고 출토물도 있다. 삼국사기에서 ‘들사슴 모양의 개’로 암시된 후, 『동경잡기(東京雜記, 1669)』에서는 신라 수도 동경(고려시대 경주의 옛 지명)의 지리적 환경과 신라 여인의 풍습을 다루는 부분에 꼬리 짧은 개를 … 가공목록
139 4481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3 현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6개의 농악은 각기 기능과 지역의 다양성을 잘 보여준다. 농악의 문화권은 웃다리, 영동, 영남, 호남좌도, 호남우도로 나누는 것이 보통인데, 중요무형문화재 지정팀에서 호남 좌도에 2개의 농악과 나머지 지역의 1개씩을 선정해 지금 6대 농악이… 가공목록
139 4482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4 우리의 한식이 모습을 갖추기까지 음식문화의 역사를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책이 있다. 우리나라 17세기의 음식조리법을 알려주는 귀중한 문헌인 『음식디미방』(1670년경)이 그것이다. 경북 영양 지방에 살았던 사대부가의 정부인 안동 장씨 부인이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거… 가공목록
139 4483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5 농악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음악과 춤이다. 농악으로 연주하는 장단은 숫자와 채(마치)를 합하여 삼채, 외마치와 같이 명명하기도 하고 어디에서 연주하는 지에 따라 샘굿, 마당굿, 정재굿과 같이 부르기도 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박자구조는 3소박 4박자로 ♩… 가공목록
139 4484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6 궁중 의례식 문서 중에는 대규모 행사 외에도 관례·가례·탄일, 공로 치하, 병 회복 축하, 장례 후 수고 접대 등 소규모 접대식에 초대되거나 대접받는 사람과 음식내용을 적은 발기(撥記, 件記)가 있다. 접대식 발기의 예를 보면 순종의 첫 번째 관례(1882년)에 손님상… 가공목록
139 4485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7 상차림이 아닌 왕들의 기호식으로 나타난 일화는 많지 않지만, 인종은 세자 시절에 시강원(세자의 교육을 담당하던 관청)의 궁료들에게 자신이 즐기는 생강을 선물했다고 한다. 달콤한 생강정과나 생란으로 간식으로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효장세자(孝章世… 가공목록
139 4486 PCY_201707270230213951 문화재사랑 통권 제119호2014년 10월 문화재청 2014 총류 38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우리의 바둑을 만개시켰다면, 오페라의 오케스트라처럼 무대 아래에서 토양을 가꾸어 온 사람도 있다. 한국기원 압구정지원의 장시영 원장이 그중 한 사람이다.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16살부터 바둑을 시작해 다소 늦었다고는 해도, 같은 동향인 이창호 기사를… 가공목록
4241–4260번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