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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_id | paragraph_id | content_id | 도서명 | 발행기관 | 연도 | KDC 분류 | 문단번호 | 문단 내용 | |
|---|---|---|---|---|---|---|---|---|---|
| 250 | 12333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28 | 하지만 애초에 연4회 ‘국어판’, 연8회 조선어판으로 기획되었던 국민문학(國民文學) 지가 1942년 5·6월 합병호부터 전면 ‘국어판’으로만 간행되었다든가, ‘국어’로서의 일본어가 ‘대동아공영어’로 승격되어 보급되고, 이광수와 최재서가 일본의 전통·고전세계로 침투하거나… | 가공목록 |
| 250 | 12334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29 | ‘제2회 대동아문학자대회’는 1943년 8월 25일 ‘제국극장’에서 개회식을 거행하고, 8월 26·27일 이틀에 걸쳐 본회의가 진행되었다. 일본의 전황(戰況)이 매우 불리해진 상황에 따라 원래 중화민국의 쌍십절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획을 앞당겨 특별히 ‘결전회의’ 혹은… | 가공목록 |
| 250 | 12335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0 | 1944년 11월 12-14일까지 난징(南京)에서 개최된 ‘제3회 대동아문학자대회’는 세 차례의 대회 중 중화민국 측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 외에 자료가 그다지 남아 있지 않아 본회의만 간략히 살펴볼 수 있다. 이른바 ‘남경대회’라고도 불리는 제3회 대회는 개최 바로… | 가공목록 |
| 250 | 12336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1 | 그러나 오카쿠라 덴신(岡倉天心)의 ‘아시아는 하나다’라는 슬로건을 남용하면서 식민지·점령지 국가를 일본과 동일한 위치로 승격시키고 공동책임 하에 전쟁에 복무하는 것이 곧 ‘아시아의 해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자기기만적 논리라는 것쯤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 가공목록 |
| 250 | 12337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2 | 중화민국의 활약이 요청되었던 제3회 대회의 풍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글은 당시 일본 언론에 실렸던 대회 참석자들의 천편일률적인 발화의 이면에 어떤 갈등이 은폐되어 있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즉 중국인들은 패전에 임박한 일본의 절박함보다는 먹고 사는 일이 훨씬 더 절… | 가공목록 |
| 250 | 12338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3 | 그러나 재군비와 함께 일본의 국가이념으로서의 평화주의는 점차 형해화되어갔는데, 그것의 결정적인 원인은 1990년대 국가개혁의 일환으로 평화헌법의 개정이 다양한 정치세력에 의해 역동적으로 진행되어갔다는 점에 있다. 가령 1993년 ‘55년 체제’가 붕괴되고 연립내각이 참… | 가공목록 |
| 250 | 12339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4 | 그러나 다른 한편 1960년대 일본에서 표방된 반미는 일본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시스템 속에 있으며 또 그렇기 때문에 내셔널한 공동체로 이끌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좌라 할 수 있다. 즉 세계시스템의 종속적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반미가 되었으며, 그 결과 일본… | 가공목록 |
| 250 | 12340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5 | 1969년 5월 13일 이 역사적인 토론에서 미시마는 일본의 비폭력 평화주의에 대한 혐오감을 표명하면서 그러한 심성이 전공투 학생들과 공명하는 입장임을 표방했다. 가령 미시마는 폭력반대결의서에 서명해달라는 자민당 의원의 요구를 거절했다면서, 자신은 “태어나서 한 번도 … | 가공목록 |
| 250 | 12341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6 | 태생부터 이데올로기 구성장치이자 폭력기제인 근대 국가가 ‘폭력’을 포기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국가임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볼 때 미시마에게 전후 일본은 더 이상 국가가 아니라 유령에 불과한 것이었다. 원래 근대국가에 대한 일차적 정의란 사람을 죽이는 것을… | 가공목록 |
| 250 | 12342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7 | 이렇듯 전전의 ‘리샹란’이 전후의 ‘야마구치 요시코’로 회귀하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리샹란이라는 한 인물이 야마구치 요시코, 리코란, 판슈화, 이향란, 이홍란, 셜리 야마구치, 자밀라, 오타카 요시코라는 이름으로 시대와 지역의 맥락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호명되었… | 가공목록 |
| 250 | 12343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8 | 이러한 저간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에 들어와 조선인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중동평화문제에 주력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마침내 자민당 참의원으로 호출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일본 귀속으로 낙착되었던 원인은 당시 일본인들에게 전후 평화주의의 국가 이데올로기를 그녀가 체현해주… | 가공목록 |
| 250 | 12344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39 | 주지하다시피 1960-70년대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와 사토 에이사쿠(佐藤英作) 등 당시의 일본 수상들은 ‘평화국가’라는 용어에 ‘국시’의 지위를 부여하면서까지 일본의 내셔널 아이덴티티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구사했다. 1990년대 들어 평화국가로서의 외교안보노선을 수정… | 가공목록 |
| 250 | 12345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0 | 주지하다시피 1960-70년대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와 사토 에이사쿠(佐藤英作) 등 당시의 일본 수상들은 ‘평화국가’라는 용어에 ‘국시’의 지위를 부여하면서까지 일본의 내셔널 아이덴티티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구사했다. 1990년대 들어 평화국가로서의 외교안보노선을 수정… | 가공목록 |
| 250 | 12346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1 | 1948년 남한과 북한의 단독정부 수립은 해방 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분할 점령에 의한 남북분단의 현실화를 재현해준 하나의 사건에 해당한다. 한반도에 탄생한 남북한 각각의 근대 국가는 서로를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미국과 소련의 사주를 받은 ‘괴리’로 규정했고… | 가공목록 |
| 250 | 12347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2 | 서구문명과 사상적 대립구도를 펼치고 있던 제국 일본의 자기완결적 서사인 ‘세계사의 철학’이 태평양전쟁에 미친 영향력을 ‘동아/동아시아’라는 개념사로 고찰한 고야스 노부쿠니(子安宣邦)의 연구는 메이지(明治)와 쇼와(昭和) 일본의 사상논리를 역사적으로 탐구함과 동시에 현재… | 가공목록 |
| 250 | 12348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3 | 다른 한편 일본의 패전 이후인 1959년 제국 일본의 ‘근대초극론’을 내재적으로 비판한 다케우치 요시미(竹内好)에 이어 1972년 중일국교정상화 이후 새로운 의미에서의 ‘대동아공영권’의 실현을 주창했던 곤도 야스오(近藤康夫), 그리고 1970년대 전 세계 신좌파운동의 … | 가공목록 |
| 250 | 12349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4 |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은 역사상 최초로 외국 점령군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유럽의 패전국 독일이 연합군의 점령통치를 받게 된 것과 달리 아시아의 패전국 일본은 사실상 미국의 단독지배를 받았는데, 이는 포츠담선언에 의거하여 일본 정치·사회구조의 전면개조가 강제되었다는… | 가공목록 |
| 250 | 12350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5 | 즉 19세기 영국의 자유주의와 완전히 이질적인 1990년 이후 미국의 신자유주의는 사실상 제국주의와 친연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는 과거 서구열강에 의한 영토적 침략주의가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의 자본주의 질서, 즉 세계자본주의 시스템으로 … | 가공목록 |
| 250 | 12351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6 |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은 역사상 최초로 외국 점령군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유럽의 패전국 독일이 연합군의 점령통치를 받게 된 것과 달리 아시아의 패전국 일본은 사실상 미국의 단독지배를 받았는데, 이는 포츠담선언에 의거하여 일본 정치·사회구조의 전면개조가 강제되었다는… | 가공목록 |
| 250 | 12352 | PCY_201703210456494901 | 식민지/제국-신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평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오키나와의 경우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2016 | 총류 | 47 | 즉 19세기 영국의 자유주의와 완전히 이질적인 1990년 이후 미국의 신자유주의는 사실상 제국주의와 친연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는 과거 서구열강에 의한 영토적 침략주의가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의 자본주의 질서, 즉 세계자본주의 시스템으로 … | 가공목록 |